울산지역의 인사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소방헬기를 이용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시끌벅적해서..
소방방재청에서 해명자료를 보도했습니다..
1월1일 울산 간절곶에 도착하는 헬기사진입니다..


사진출처-다음 아고라

온라인과 SNS에서 문제가 커지자 소방방재청에서 낸 보도자료입니다..
뉴스와 소문이 과장되었다는 내용인데..
피해를 주었든 주지 않았든 새해 일출 행사장에 소방헬기를 타고 오는건..상식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헬기한번 뜨면 비용이 엄청난데 국민들의 세금을 지방의 몇몇인사들 일출장소에 데려가기 위해 낭비한 것으로 밖에는..

□ 사실확인
① 울산지역 인사들은 일출 10분 전쯤 헬기를 타고 현장 도착
  - 울산 시장은 자택에서 출발(05:40)하여 차량으로 간절곶에 도착
  - 기타 울산지역 주요 인사들은 울산시에서 마련한 버스로 이동
  - 현장확인 등 사전일정 소화 후 일출 시간에 맞춰 행사장으로 이동
  - 일출 후 행사참여 단체 격려 후 08:30경 다음 일정(상의군경미망인 조찬,09:00, 현충탑 인근식당)때문에 소방헬기로이동
   * 행사장-현충탑 거리는 약30km이나 많은 인파로 인해 차량이동시 3~4시간 소요 예상,

       일정 소화 불가로 이후 일정 소화 불가

② 소방헬기 이착륙으로 먼지바람을 일으켜 관광객들 피해
  - 관광객 운집장소와 헬기착륙장은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음  →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일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다소 먼지바람이 있을 수 있으나 직접적 피해를 줬다는 것은 과장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