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 쉽게 볼수 있는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관계인이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평상시의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각 소화기별로 점검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화기 점검방법
설치높이가 1.5m이하이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화재시 쉽게 반출하여 사용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장소, 용기가 철재이므로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압력게이지가 초록색 정상범위(0.7Mpa~0.98Mpa)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지침이 0.7Mpa 미만이면 충압을 해야하며 0.98Mpa 약간 넘어간 것은 그냥 사용해도 무방함)
 

그림] 축압식 소화기 : 충압 불량상태(노란 지침이 녹색범위 미만을 가르키고 있슴.)
 

 그림] 축압식 소화기 : 충압정상(노란 지침이 정상범위를 가르키고 있슴.)
 
축압식은 굳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고화성을 인하는 방법은 꺼꾸로 들어 약제 흐르는 소리로 확인 가능합니다. 기존 가압식의 백색분말은 경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축압식의 담홍색 분말은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어고화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매월 뒤집어서 섞어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림] 소화기의 고화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하론1211 소화기는 지금은 생산이 금지 되었으나 기존에 설치된 것은 사용이 가능하며 자체 증기압 부족으로 축압식 분말소화기와 마찬가지로 질소 가스로 충압되어 있다. 지침이 녹색범위내에 있으면 정상상태이며 아래 그림과 같이 4kg 미만인 하론 1211 소화기는법적으로 호스의 부착이 면제된다.

그림] 하론1211 소화기 : 4kg 미만의 하론 1211 소화기는 호스가 필요없다.
 

그림] 정상상태의 하론1211 소화기 : 압력범위 0.8 ~ 1.4Mpa점위임.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하론이나 청정소화기보다 저렴하며 자체방사압이 충분하여 별도의 축압가스가 없어 압력계도 필요 없습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중량을 측정하여 약제의 누설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림] 이산화탄소 소화기 : 3kg이상의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호스의 설치가 의무사항임.
 
 최근 가압식 소화기로 초기화재를 진압하다 소화기의 파편에 머리를 맞아 사망사고가 발생한후 소방서에서 폐기처분을 권장하고 있는 가압식 소화기의 모습입니다. 가압용가스가 별도의 내부용기에 저장되어 있어 평소 소화기의 부식에도 가스누설이 없으며 화재시 가압가스에 의해 부식된 부분의 파편이 사용자를 위험에 빠드릴수 있어 위험합니다. 최근에는 생산이 중지되었고 가급적 축압식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그림] 가압식 소화기
 
 아래 그림은 봉인줄의 파손으로 축압식 화기의 안전핀이 탈락된 상태입니다.
안전핀이 탈락하면 작은 충격에도 축압가스가 누설될 우려가 있으므로 바로 봉인줄을 교체해야 합니다.

 그림] 소화기의 안전핀 탈락상태
 

 
 (주)스마트소방은 대전,세종시,옥천,영동지역의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종합정밀점검 및 작동기능점검과 소방안전관리대행시 각종 소화기의 이상유무를 점검하여 화재시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관리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