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합격률! 그 명성 그대로!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 낸 쾌거”
최근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더군다나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이제는 사회적 고민이 되고 있다. 이들을 위해 내어놓을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바로 ‘기술’이다. 나만의 기술로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꾸려나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기관인 스마트전기소방학원은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대망의 2014년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전기소방 전문 학원
2011년 7월 6일 전기학원 개원이후 전문적인 소방교육을 위해 2012년 8월 10일 소방학원 개원까지 이룩해내며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전기소방 전문 학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스마트전기소방학원은 유선숙 원장의 도전과 열정의 결정체다. 유 원장은 “전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제가 전기소방학원을 개원할 수 있었던 건 주위의 충고와 격려 그리고 전문 강사진 덕분이죠.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개원을 하고 나니 너무 보람되고 감사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전기와 소방은 우리 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뗄 수 없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실업난과 고령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지방에는 아직 이렇다 할 학원이 없어 서울까지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더라고요”라며 “대전에 학원을 개원하면서 대전에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새 생활 설계를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전문경영인 출신인 유 원장은 수업은 전문 강사들에게 맡기고 운영만 제대로 한다면 비전이 있을 것이란 판단 하에 학원을 개원했다. 수강생들이 고마워하고 전기기능장 취득 후 새직장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더더욱 보람되고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 원장은 기쁜 마음을 기자에게까지 전달했다. 학원은 교재 이외의 매시간 보충수업자료를 제공하고 정규반, 문제풀이반, 모의고사반 등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계별 수준별로 스터디 그룹들을 운영하고 열정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문 운영자답게 유 원장의 강사선발 기준은 깐깐하다. 그는 “우선 전문성이 있어야겠지요. 관련 분야에서 열정이 있고 현장 실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전문가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저희 학원은 과목별로 한분이 한과목만 전담하는 전문적인 교육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 수업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수업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며 전 강사진이 과정별로 서로 협력해 항상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24시간 자습실, 실습실 개방, 최연소 합격자 배출
학원측은 언제든 자습실을 개방하여 자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기기능사, 전기기능장 등 작업을 요하는 자격증 반은 실습실을 24시간 개방해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실기 강사가 늘 상주해 개인마다 섬세하게 지도해주고 있다. 특히 2012년 충남여고 1학년(성수진) 최연소 전기기능사 합격, 2013년 최연소 소방기술사(유병선) 합격, 제 98회, 99회, 100회 연속 소방기술사 합격, 제 13회 소방시설관리사 3명 합격, 전기기능사, 전기기능장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합격률을 달성하며 학원의 우수성을 대내에 알리고 있다. 2011년 개원이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유 원장은 “가족 같은 분위기가 이뤄낸 쾌거”라며 수강생들과의 끈끈한 정을 강조했다. 합격자들이 감사의 뜻으로 자체 감사패를 제작해 학원측에 전달하기도 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시험에 필요한 PLC 기기를 기부해주기도 한다. 시험 보는 날은 커피 등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해주는 따뜻한 선배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친목도모를 위해 스마트회 체육행사를 춘계, 추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과 직원 모두가 주인인 학원 만들고파”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스마트전기소방학원은 전국 최고의 합격률이라는 신기록을 이뤄냈다. 유선숙 원장은 이제 자격증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에게 자격증의 진실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분들이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게 도울 계획이에요. 그리고 직업을 찾지 못해 사회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에게도 사회적응을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어요”라고 강조했다. 유 원장은 올 하반기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사회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그는 “단순히 기술학원이 아닌 수강생과 직원 모두의 비전이 담겨 있는 학원, 삶에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협력하는 수강생과 직원모두가 주인인 학원이 저의 꿈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에 더해 유 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도 전기기능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PLC무료 특강 등 유튜브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수강의 기회를 주고 있다. 앞으로는 스마트 출신 전기기능장 모임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기, 소방분야의 기술적인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인터뷰 내내 감사한 마음을 전한 유선숙 원장은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았고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스마트 전기소방학원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2014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 앞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일을 즐기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유선숙 원장은 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기차고 열정적이다. 앞으로 그가 펼칠 스마트전기소방학원의 미래가 기대된다.

출처. 이슈메이커. 2014.2월호. 취재/임성희기자